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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기 학교에서 대회 포스터가 뜸.

2. 경험치 먹어야되니 참가신청함.

3. 근데 같이나갈 사람이 없음.

4. 아 모르겠다 그냥 팀부터 만들고 생각하자.

5. 그렇게 일단 팀을 만듬.

 

6. 학교에 보안과도 없고 해킹하는놈도 없어서 CTF 나갈사람이 없음.

7. 팀명이 저따구인 이유가 그것.

8. 그렇게 결국 1인팀으로 대회에 참여함

9. 그래도 평소에 워게임 풀던게 있으니 뭐라도 하겠지

10. 아침밥 대충 우유 한잔 먹고 때움. 근데 상한우유더라. 하루종일 배아팠음. 글쓰고있는 지금까지도 아픔.

11. 9시 시작인데 14시까지 한문제도 못품.

12. 웹해킹 난이도 정신나감

 

13. 그렇게 4시쯤 점심을 떄우고 한문제라도 풀려고 삽질함.

14. 근데 결국 한문제 풀었음.

15. sqli 하는 문제인데 webhacking.kr에 los까지 sqli문제 많이풀다보니 어떻게든 했나봄.

16. 그렇게 끝남.

 

17. 저때 그냥 문제 더푸는거 포기하고 저녁밥먹으러 감.

18. 웹해킹문제 내가 한개 푼게 그나마 풀만했는지 몇몇팀은 풀었고 나머지 두문제는 아무도 못풀었더라.

19. 그거보고 GG침.

20. 뭐 운이 좋으면 본선 나가겠지.

 

21. 하지만 킹림도 없지ㅋㅋㅋ

22. 결국 11위로 마감함.

23. 토요일날 저짓을 해서 뒷날 머리에 쥐남.

24. 아직도 머리아파 죽겠음.

 

25. 이거 쓸려고 오늘 구글에 팀명 넣어보니깐 아카이브 남아있어서 긁어옴.

26. ㄹㅇ 팀에 최박사 / 포너블 공부한 최박사 / 리버싱 공부한 최박사 이렇게 3명 있으면 본선 나가서 뭐 하나 들고왔을듯.

27. 아님말고

28. 그래서 아직도 머리랑 배아픔 살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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